한화솔라파워, 경북 예천·영주서도 농촌 태양광사업

입력 2017-11-30 17:12  

한화솔라파워, 경북 예천·영주서도 농촌 태양광사업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솔라파워는 경북 문경에 이어 예천과 영주에서도 농촌 태양광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한화솔라파워는 이를 위해 28일 예천군 예천청소년수련관과 영주시 영주 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태양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문경에서 사업설명회를 연 데 이어 추가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한화솔라파워는 예천과 영주에서도 문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농업인의 부지를 임대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농업인에게 높은 수준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농업인이 발전소를 무상으로 인수해 지속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높인다는 목표 아래 농촌에 태양광 발전소를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정부의 에너지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농촌 태양광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사내 전담조직을 구성해 전국으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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