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일 강원 철원 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동장군이 위세를 떨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임남 영하 16도를 비롯해 철원 김화 영하 15.6도, 평창 봉평면 영하 13.5도, 화천 사내면 영하 13.2도, 횡성 안흥면 영하 13도 등이다.
산간 고지 기온도 뚝 떨어져 향로봉 영하 16.5도, 설악산 영하 16.4도, 광덕산 영하 15.5도, 구룡령 영하 14.5도 등을 보였다.
추운 날씨에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했으며, 새벽시장 상인은 임시 난로에 모여 추위를 녹이는 모습이다.
기상청은 "내일(2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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