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12-0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文대통령 "재진입·소형화 미입증"…트럼프 "첨단자산획득 지지"


한미 양국 정상은 30일 북한이 스스로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대화에 나올 때까지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 기조를 유지하고, 긴밀한 공조 하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 강화하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또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한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기반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위협에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이 미국의 첨단 군사자산 획득 등을 통해 방위력을 강화해나가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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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 처리시한 D-1…여야 막바지 협상 '올인'



여야는 1일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협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여야 전날까지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2+2+2' 협의체를 가동해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다. 9대 쟁점인 ▲ 공무원 증원 ▲ 최저임금 인상분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 아동수당 ▲ 기초연금 인상 ▲ 건강보험 재정 ▲ 남북협력기금 ▲ 법인세 인상 ▲ 소득세 인상 ▲ 누리과정 가운데 남북협력기금 외에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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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 내년말까지 감산 유지 합의…러시아도 동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17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말까지 9개월 동안 현재 산유량 감산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러시아 등 비OPEC 10개국도 감산 연장에 합의했다. 14개 OPEC 회원국 중 국내 정세 때문에 감산 적용에서 예외를 인정받았던 나이지리아와 리비아는 2017년 생산 수준을 넘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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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미 세제안 기대 강세…다우·S&P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 세제개편안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4,000선의 고지를 넘어섰다.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31.67포인트(1.39%) 상승한 24,272.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82%) 높은 2,647.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63포인트(0.73%) 오른 6,873.9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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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올렸는데?…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소폭 하락



한국은행이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올렸지만,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시장금리는 금리 인상 기대감이 미리 반영돼 이미 상승한 상태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회견에서 "추가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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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긴급체포 위법" 전병헌 측근 석방…검찰 수사관행에 제동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측근으로 '자금세탁 통로' 역할을 한 혐의로 구속됐던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조모씨가 구속적부심사를 통해 석방됐다. 법원이 조씨를 석방한 것은 고강도 조사 후 피의자를 긴급체포하는 검찰의 수사 관행에 제동을 건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신광렬 수석부장판사)는 30일 "조씨가 검찰에서 밤샘조사를 받고 긴급체포된 점이 위법하고, 이에 따른 구속 역시 위법하다"며 조씨가 낸 구속적부심 청구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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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작년 국방비 368억달러 지출로 세계 10위



우리나라가 작년 국방비로 368억 달러(한화 약 40조원)를 지출해 세계 국방비 지출 국가 중 10위를 기록했다.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1일 발간한 '2017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통해 우리나라가 지난해 국방비로 368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국방비 지출 규모로 세계 10위를 기록됐다. 1위는 미국(6천110억 달러), 2위는 중국(2천150억 달러), 3위는 러시아(692억 달러), 4위는 사우디아리비아(637억 달러)가 차지했다. 8위는 일본(461억 달러), 9위는 독일(411억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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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운명이 오늘밤 결정된다…월드컵 조추첨 '개봉박두'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라!' 2018 러시아 월드컵(2018년 6월 14일~7월 15일)에서 한국 축구의 운명을 결정한 조 추첨 행사가 한국시간 1일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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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 용기 자주 쓰면 비스페놀 노출 위험 1.5배"



일회용 저장용기에 들어있는 냉동식품이나 물을 자주 먹는 사람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A'(BPA) 농도가 높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5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비스페놀A는 잘 알려진 환경호르몬으로, 몸에 들어가면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한다. 플라스틱과 에폭시, 레진 등의 원료물질로 물병, 스포츠용품, 캔의 코팅제 등에 쓰인다. 이 때문에 개인별 식생활 습관이 BPA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현재 체중 60㎏인 성인의 비스페놀A 하루 섭취 허용량은 3㎎ 정도다. 이혜은 경희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제2기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5천402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생활 습관과 소변 중 비스페놀A 농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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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해도 러시아 北노동자 크게 안줄 것"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 추가 고용 금지 등을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추진하고 있지만,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수는 내년에도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 소식통은 30일(현지시간) "현재 노동 비자를 받고 일하는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는 약 3만7천 명"이라며 "이들은 대부분 지난해 11월 2년짜리 노동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수는 내년에도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자들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등 극동 지역과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의 서부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전역에 퍼져 건설·벌목·농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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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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