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여성가족부는 1일 오후 1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센터 9곳에 상을 수여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사회 심리적 외상 치유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확보해 청소년 위기 개입 프로그램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한다.
경상남도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청, 경찰서, 지역 신문사 등 지역의 주요기관과 협업해 학교폭력예방활동 사업을 벌인 사례를 소개한다.
이밖에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 군포시, 경남 양산시, 충남 태안군, 경남 함안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유공자, 또래 상담 청소년 우수사례, 청소년 우수 상담 및 체험 수기 공모전 당선작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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