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연합뉴스TV가 시청률 조사에서 10개월 연속 보도채널 시청률 1위 행진을 벌였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연합뉴스TV의 평균 시청률은 0.947%로 전체 유료플랫폼 중 6위를 차지하며 10개월 연속 보도채널 선두를 유지했다.
또 양대 시청률 조사기관 중 하나인 TNMS에서도 월간 시청률 1.008%를 기록, 보도채널 1위를 차지해 양대 시청률 조사기관의 월간 조사에서 2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연속 일일 시청률에서 보도채널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7, 8일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과 29일 북한 ICBM급 미사일 도발 등 외교, 안보 이슈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보도채널 1위로 이슈를 선도했다는 평가다.
연합뉴스TV 관계자는 "외교, 재난,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11월은 상황마다 특보 체제로 빠르게 전환해 뉴스 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심도 있는 대담을 편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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