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서울시,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힘 모은다

입력 2017-12-01 10:33   수정 2017-12-01 10:36

금투협·서울시,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힘 모은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서울시는 1일 '해외 금융사 유치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국내와 해외에서 중소기업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을 통해 혁신·벤처기업의 창업, 투자유치와 확대, 성장이 단계적으로 이뤄져 시의 경제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협회는 최근 개설해 운영 중인 K-OTC 전문가시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와 자금조달이 이뤄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앞으로 금융투자협회와 서울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K-OTC 전문가시장을 통해 국내와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우량 혁신·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져 금융투자기관의 투자은행(IB) 업무, 사모투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