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교생 해외 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나선다

입력 2017-12-01 15:16  

부산 고교생 해외 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나선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1년 앞둔 내년에 임시정부의 역사적 발자취를 찾아가는 '임정 대장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내년 여름방학 때 고교생 60명이 해외의 임시정부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이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탐방 주제와 방법을 기획한 뒤 교육청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과한 학생팀은 3·1 운동 이후 일제에 항거하고자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발자취를 찾는 6박 7일 동안의 해외 대장정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할 예정이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