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25·토트넘)이 6.8점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7-2018 EPL 15라운드 왓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시즌 5호 골이자, 리그 3호 골이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뒤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점 골로 왓퍼드와 1-1로 비겼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6.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가 7.4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7.1) 무사 뎀벨레(7.0점) 순이었다. 해리 케인은 6.5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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