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평안남도와 황해남도, 함경남도에서 2일과 3일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를 계기로 한 '핵무력 완성'을 축하하는 군민연환대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지난달 29일 '화성-15'형 발사 이후 북한이 발표한 '정부 성명'이 낭독된 후 경축연설이 진행됐다.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화성-15'형 시험발사를 기념해 편지를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조선총련은 편지에서 "원수님(김정은)을 이 세상 끝까지 충정으로 받들어 수령옹위, 조국수호, 총련사수의 판가리 싸움을 더욱 줄기차게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기념모임이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장애인들, 평양 시내 근로자들, 북한 주재 외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예술소조원들이 공연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