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28)가 내년 1월 20∼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2018 정용화 라이브 룸(ROOM) 622 인 서울'을 타이틀로 열린다.
정용화가 단독 콘서트를 하는 건 2015년 3월 이후 2년 11개월여만으로, 지난 7월 발매한 미니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 수록곡을 비롯해 씨엔블루의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1월 27일에는 홍콩에서도 공연하며 중화권 팬들과 만난다.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팬클럽 대상 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7일 옥션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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