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케이뱅크는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이나 웹에서 손쉽게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슈랑스에는 한화생명[088350]과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와 한화손해보험[000370], 현대해상[001450],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가 참여했다.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상품은 저축성 보험 8개와 보장성 보험 12개 등 총 20개로 구성했다.
저축성 보험은 연금저축 3종, 연금보험 2종, 저축보험 3종이며, 보장성 보험은 건강 3종, 상해 4종, 암 2종, 해외여행자와 어린이(자녀), 주택화재 각 1종이다.
케이뱅크의 모바일슈랑스를 이용하면 케이뱅크 고객센터 전문요원이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해 준다.
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의 취급상품은 24시간 365일 가입할 수 있으며 다른 보험사 상품도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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