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완도군에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했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유소년 승마단은 최근 군외면 완도 승마클럽에서 창단식을 하고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조막래 완도 승마클럽 대표가 단장을 맡고 최석봉 감독이 청해초등학교 11명 선수를 지도한다.
유소년 승마단은 한국마사회와 군 예산으로 말 2마리, 훈련 장비 등을 갖췄다.
완도 승마클럽은 2014년 7월 개장해 현재까지 지역 25개 학교, 904명이 참여한 학생 승마체험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사업에 신청해 지난 4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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