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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센터 한민족뉴스부의 왕길환 차장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회장 박용준 글로벌케어 대표) 대표자 송년모임에서 제5회 국제개발협력 언론상을 받았다.
왕 차장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오랫동안 취재하면서 주요 현안을 심층 보도해 여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공적개발원조(ODA)를 '퍼주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같은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한 우물을 팔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회사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99년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로 출범했다 2012년 현재 이름으로 바꾼 KCOC에는 한국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분쟁 지역과 빈곤국에서 인도적 지원과 개발원조 사업을 펼치는 133개 민간단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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