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온라인 가입시 3.0%p 우대금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더케이저축은행이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앤더(n-The)사랑나눔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정기적금은 12개월 기준 연 2.5% 금리를 적용하며, 장애인 또는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인터넷과 모바일 앱으로 가입할 경우 3.0%포인트(p)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약정금리는 24개월 이상 가입하면 연 2.6%, 36개월 이상은 2.7%를 적용한다.
오프라인 정기적금 상품인 '더(The)사랑나눔 정기적금'도 사회 취약계층 고객에게 2.5%p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이 상품은 영업점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예·적금 상품 금리가 3%대지만 이번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최고 금리인 5%대 상품을 내놨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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