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6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까지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적금은 상품별로 0.10∼0.40%를, 정기예금은 0.10∼0.60%를 각각 인상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은 0.25%를 인상해 우대 조건까지 갖추면 최대 2.95%(3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0.30%까지 인상돼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2.6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천억원 규모의 'LIVE정기예금'을 판매한다.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는데 12∼17개월은 1.90%, 18∼24개월은 2.0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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