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연 4.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중 '하나금융투자 ELS 7824회'는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8%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모두 6차례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원금 손실구간(녹인)은 55%다.
단, 최초 3개월 이내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1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전체 조기상환 조건과 녹인을 각각 10%포인트 추가 하항 조정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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