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방송인 박경림이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오는 10일 마포구 합정 프리미엄라운지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박경림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2017 이리이리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박경림은 의류, 화장품 등 자신의 애장품을 바자회에 기부하며, 10일 오전 11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치고 선물도 증정한다.
바자회에서는 26개 업체가 후원한 각종 물품을 최대 9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박경림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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