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중국 기상청의 요청으로 5일 현지에서 동계올림픽 협력에 관한 한-중 기상협력회의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내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중국은 2022년 베이징에서 같은 대회를 연다.
기상청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에 동계올림픽 기상지원 계획과 경험 등을 전수하고 양 기관의 기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황사, 태풍, 기후예측, 기후변화 감시, 기상자료 서비스와 각종 관측자료 공유, 공동연구 확대 등의 사항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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