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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박춘희 구청장이 6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기관을 시상하는 행사다.
송파구는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박춘희 구청장은 단체장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각각 받아 3관왕에 올랐다.
구는 "박춘희 구청장은 아이와 청소년은 물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고자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쳤다"며 "이번 수상은 구청장이 직접 나서 각계각층을 배려한 '엄마 행정'을 펼친 결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1천500여 공직자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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