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5일 제주시 한림읍의 무료 호스피스 병원 성 이시돌 복지의원에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성 이시돌 복지의원은 아일랜드 출신의 성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설립한 무료 호스피스 병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임종기 노인이나 치료를 포기한 무의탁 말기 암환자들을 보살피고 있다. NXC는 "제주 이전 기업으로서 지난 60여년 간 혁신과 개척으로 제주에 이바지 한 임피제 신부의 헌신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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