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17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홍보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대덕특구 홍보대상은 대덕특구 기자단에 소속된 15개 언론사가 과학기술 대중화·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이다. 매년 12월 우수 홍보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원자력연구원은 국가 에너지 정책 핵심 변수인 원자력기술의 우수성·안전성·경제성 등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한편 주민,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소통 창구를 지속해서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ETRI는 찾아가는 정보기술(IT) 교실 운영, 벽지학교 초청행사, 직원 자녀 학급 초청행사, 장애인 초청행사, IT 어린이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활발히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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