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후원회 정기총회 8일 개최

입력 2017-12-06 15:10  

5·18 기념재단 후원회 정기총회 8일 개최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5·18 기념재단 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치평동 5·18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위한 의사정족수 변경과 후원회 명칭 변경 안건을 처리하고 추가 후원 활성화 등도 논의한다.
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 37년이 지나 유고회원이 늘면서 350명 중 활동 가능 회원이 200명 미만에 그쳐 후원 활동이 위축됐고 정관 개정 절차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18 구속자들은 1994년 정부로부터 수령한 구속보상금(일 4만200원)에서 개인당 100만원 이상을 출연해 기념재단 설립을 위한 후원회를 만들었다.
5·8 기념재단은 이 출연금과 시민 성금 등 기금 3억여원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국민 성금, 정부·지방자치단체 사업비 등이 보태져 운영되고 있다.
김공휴 비대위 간사는 "지난해 3차례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나 성원이 안 돼 무산됐다. 기존 회원들과 5·18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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