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오후 2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항 인근 해상에서 39t 예인선이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을 구조했다.
또 혹시 발생할지 모를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예인선 내 기름 밸브를 잠그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예인선이 수심이 낮은 곳을 지나다 좌초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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