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의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상을 받았다.
2015년 사외보 본상, 지난해 외부유관단체장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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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한도시는 시가 지난해 개발한 한글 서체인 '다산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고 세련된 편집디자인, 고품격 이미지 등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06년 창간된 쾌한도시는 통권 133호까지 발행됐으며 더 많은 시민과 만나고자 잡지형, 점자형, 웹진형 등으로 제작되고 있다.
더욱이 '보이스아이'라는 앱을 활용하면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쾌한도시는 구독 신청하면 무료로 우편배송하며 행정복지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주요 관광지, 미용실, 경로당 등에 비치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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