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브렉시트 불활실성 등으로 혼조세

입력 2017-12-07 02:12  

[유럽증시] 브렉시트 불활실성 등으로 혼조세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의 약세로 하락세로 출발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35% 내린 3,562.50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5% 내린 13,003.50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7,346.25에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거의 변동 폭 없이 0.02% 오른 5376.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증시의 약세에 영향받아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한 유럽증시는 마감 때에는 상승장과 하락장이 혼합된 채 마감했다.
유럽 주식시장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의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4일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 협상은 쟁점 중 하나인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인 아일랜드공화국 간 국경 처리 방안을 놓고 막판에 파열음이 터져 나오며 양측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