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0일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4회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농산, 축산, 수산, 조리식품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자리다.
4회째인 올해는 1천132명이 지원했으며, 필기와 기능 평가 등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은 50명이 본선 무대에서 신선명장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신선명장에 뽑히면 상금과 함께 특진 기회를 얻고, 신선명장을 포함한 분야별 1등에게는 해외유통업체 견학 등 개인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신선식품 전문가 육성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대형마트 매출의 4분의 1가량이 신선식품이어서 직원 개인의 상품화 능력과 판매 기술에 따라 매출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passi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