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2017 미래양식투자포럼 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양식투자포럼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과 양식기술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외부 투자처 등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 총회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분야별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 양식 클러스터 선도 사업, 참다랑어 외해양식 활성화, 양식기자재(부력관) 표준화 등 총 3건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호주, 대만 등 해외 첨단양식 성공사례, 미래 양식산업의 투자가치 등 주제발표와 첨단 양식 확산을 위한 전문가 토론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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