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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가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Pre-packaged Plan)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에 7일 장 초반 급락세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51% 내린 5천270원에 거래 중이다.
급락세에 장중 한때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지난 10월 실사 작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P플랜에 돌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플랜은 사전에 신규 자금 지원안을 마련한 뒤 법정관리에 들어가 채무조정과 함께 신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회생 시스템이다.
채권단은 실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연말까지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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