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6일 대전 유성구 한화 종합연구소에서 '2017 테크노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올해의 연구원으로 선정된 김정석 구미사업장 수석연구원, 이원민 여수사업장 선임연구원에게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수석연구원은 수중 음향센서 개발 전문가이며, 이 선임연구원은 화포탄약의 추진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한화는 또 이들 2명을 포함해 한화기술상 8개 과제 36명, 우수논문상 2명 등 모두 42명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테크노 콘퍼런스는 사내 기술·연구 분야 인력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화는 또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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