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NS홈쇼핑은 성남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에 안전모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성남시 전체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은 총 694곳에 원아, 보육교사, 근무자 등의 안전모 2만2천100개를 지원하게 됐다.
NS홈쇼핑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화재,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위험할 수 있어 이번 안전모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도희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구분 없이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전 교육 시 안전모를 씌우고 아이들의 대피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후원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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