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지성군(57) 신임 경기 남양주부시장은 7일 "남양주를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로 성장시키고자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시정에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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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세계가 주목하는 복지모델인 희망케어시스템과 행복텐미닛 등을 통해 지능형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행정고시(37회) 출신인 지 부시장은 국무총리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 교육협력국장, 군포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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