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6천 건을 기록, 전주보다 2천 건 감소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수당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늘었다는 의미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AP통신은 평가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44주 연속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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