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를 위해 추천한 도서 중 100종을 추려 8일 공개했다.
청소년 추천도서에는 손원평의 장편소설 '아몬드'(창비), 이기주가 쓴 '언어의 온도'(말글터),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심플라이프), 마고 리 셰털리의 '히든 피겨스'(노란상상), 문재인 대통령이 일독을 권유한 '명견만리'(인플루엔셜) 등이 포함됐다.
청소년 추천도서 선정에는 전국 102개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최종적으로 교사들이 책을 뽑았다.
추천도서 목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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