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교육위원장 조례안 마련…6억원 지원
<YNAPHOTO path='AKR20171208145800063_01_i.jpg' id='AKR20171208145800063_0101' title='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 caption='[대전시의회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의회가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2천400명을 위한 교복구매비 6억원을 확보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병철(대덕구 3·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장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교복구매비 지원 조례안'에 따라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자녀의 동복과 하복 구매비가 지원된다.
저소득층 교복 구매지원비는 6억원이다.
오는 15일 열리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석식비에 이어 교복구매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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