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눈 또는 비…밤에 그쳐

[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눈 또는 비…밤에 그쳐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0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다가 개겠다고 예보했다.
평안북도 서부 지역에서는 흐렸다가 개겠으며, 황해도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눈, 4, 60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2, 60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눈, 6, 60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비 또는 눈, 8, 60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눈, 5, 60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3, 60
yoon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