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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10일 많은 양의 눈이 쌓인 점을 고려해 총 2개 도로 4개 구간의 차량 운행을 오전 중 통제하기로 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강설 때문에 통제되는 구간은 삼청로(삼청로 주민센터∼국제화랑, 삼청공원 입구∼성북동 서울아파트), 북악산로(북악골프연습장∼성북구민회관 입구, 북악산로 입구∼사직단) 등이다.
이날 정오까지 해당 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에는 0.7㎝의 눈이 쌓였다. 또, 이날 중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사고가 우려된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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