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7/12/10/PYH2017121011990006200_P2.jpg)
(평창=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중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7/12/10/PYH2017121011980006200_P2.jpg)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