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분실 스마트폰, SNS로 사들여 중국 밀반출

입력 2017-12-11 07:00   수정 2017-12-11 09:50

도난·분실 스마트폰, SNS로 사들여 중국 밀반출
<YNAPHOTO path='C0A8CA3C0000015F8F5455A70002F0DC_P2.jpeg' id='PCM20171106000074887' title=' '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장물 취득 혐의로 A(24·여)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8월부터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도난·분실된 스마트폰 27대(2천250만원 상당)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들인 뒤 중국 보따리상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잠복해 있다가 물품보관함에서 스마트폰을 회수하는 A 씨를 붙잡았다.
A 씨 집에서는 장물 스마트폰 12대가 발견돼 압수됐다.
찜질방이나 식당 등지에서 훔치거나 주운 스마트폰을 A 씨에게 팔아넘긴 4명은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