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오스코텍[039200]이 급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미국 임상 개시 소식에 1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스코텍은 전 거래일보다 3.98% 오른 1만450원 선에 거래 중이다.
오스코텍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급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SKI-G-801)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청(FDA) 임상 1상 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작년 10월 10일 FDA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건과 관련해 미국 내 6개 병원에서 최초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며 "임상시험 기간은 FDA 승인일부터 39개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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