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트럼펫 연주자 이주한 1인 체제로 변모한 윈터플레이가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라우드피그는 윈터플레이가 이달 5곡을 수록한 미니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 어바웃 러브'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의미다. 이주한은 재즈라는 장르 안에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
지난 10월 이주한 1인 체제가 된 윈터플레이는 2007년 4인조로 결성돼 2008년 첫 앨범 '초코 스노우 볼'(Choco Snow Ball)을 발표하며 어려운 재즈를 친근한 팝으로 윤색해 재즈 한류를 이끈 그룹이다. 2012년 이주한과 보컬 혜원 2인조로 재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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