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삼호는 지난 9일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추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삼호 임직원들은 쪽방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3천300kg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인천 동구, 중구, 계양구 일대 쪽방촌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정 310세대와 쪽방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