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의 힙합 스타 릴 웨인이 내년 1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여는 내한 공연에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pH-1 등이 출연한다.
주최 측인 컨설팅회사 CW와 공연기획사 메가포스에 따르면 '2018 서울풀 TMT 뮤직 그룹'(2018 SEOULFULL TMT MUSIC GROUP) 공연의 1차 게스트 라인업이 11일 확정됐다.
이 공연에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들 외에도 락커스빈, 루다&덱스, 무대위사람들 등이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공연 당일 사회는 '무패 복서'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맡는다. 힙합 매니아인 메이웨더는 직접 설립한 음악 레이블 TMT 뮤직 그룹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래퍼 릴 웨인, 릴 제임스와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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