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경남 전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합천 가야산 영하 11도, 합천 영하 9.3도, 의령 영하 9.2도, 함양 영하 8.9도, 김해 영하 8.4도, 창원 영하 6.9도 등이다.
거제는 영하 3.4도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다.
도내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3도를 유지할 것으로 창원기상대는 내다봤다.
창원기상대는 "오늘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와 동파 방지 등 사고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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