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24시간 실내 온도 제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글로벌 기업 하니웰과 IoT(사물인터넷) 온도조절기(모델명 DT300W)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IoT 온도조절기는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애플리케이션(IoT@home)에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연동한 제품이다. 장시간 난방이 켜져 있으면 사용량 경고 알림을 주고, 난방비 상세 사용 이력을 표와 그래프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현재 이용 중인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댁내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24시간 온도조절기를 제어할 수 있다.
작년 5월 한국 하니웰과 업무협약을 맺은 LG유플러스는 하니웰과 협력해 통합적인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앱 기능을 모은 위젯 서비스와 곧 출시될 자사 인공지능 스피커에 홈 IoT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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