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모회사 카카오의 간판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나오는 모바일 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렌즈마블은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 게임사 '원더피플'이 개발한 작품이다. 4명까지 실시간 대전을 할 수 있고 '라이언'(사자)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3차원으로 구현해 생생함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예약자가 170만명에 달해 카카오프렌즈가 나오는 게임 중 가장 수치가 높았다.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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