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평창올림픽 대비 119구급대 운영 체제 마련

입력 2017-12-12 16:01  

강원소방, 평창올림픽 대비 119구급대 운영 체제 마련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체계적인 119구급 서비스를 위한 운영 체제를 확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올림픽 주요경기장과 선수촌 등에 구급차 총 47대를 배치한다.
이 중 32대는 신규 구급차로 한층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90㎝ 이상 장신선수 이송에 적합한 대형 특수구급차(쏠라티)도 7대 배치하며 특수구급차에는 기존 들 것보다 크고 자동으로 작동하는 전동식 들것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 대회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공통화된 매뉴얼로 신속한 환자처치를 위해 구급차 내 적재장비 배치도를 제작했다.
혹시 모를 감염병에 대비해 감염관리실도 경기장 인근과 구급차 이동 동선에 지정·배치한다.
감염관리실에는 각종 소독장비, 의약품, 구급 기자재는 물론 저체온 환자 발생을 대비한 온열 장비와 기자재를 갖춰 각종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첨단 구급 장비와 체계적인 구급대응매뉴얼로 안전한 올림픽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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