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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가 10기 전속성우를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투니버스 전속성우는 2년간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CJ E&M 전 채널 프로그램에 성우로서 참여할 수 있다.
투니버스는 1995년 1기부터 2015년 9기까지 꾸준히 전속성우를 채용해왔다.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했던 양정화 성우와 '달빛천사' 루나로 유명한 이용신 성우도 투니버스 전속성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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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오는 20일 열리는 CJ 채용사이트(http://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 응시자는 지원서 양식과 함께 1차 실기문제를 내려받아 본인의 목소리로 연기한 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소지한 사람이다. 대학교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이어야 한다. 1차 전형 결과 발표는 내년 1월 23일 예정.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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