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페루를 방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정 의장은 이번 방문 기간 루이스 갈라레타 페루 국회의장을 만나 한·페루 의회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페루 국회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는다.
또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을 만나 양국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정 의장은 오는 20일 오후 6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당초 정 의장은 페루 방문에 앞서 멕시코를 방문해 멕시코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격려할 계획이었지만, 멕시코 현지 치안 문제로 일정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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