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와 청주시 새마을회는 12일 '새마을 양심 운전자 찾기' 행사를 열어 교통법규를 잘 지킨 운전자들에게 쌀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청원경찰서 경찰관과 청주 새마을회 4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원구 일대 교통법규 위반 다발 지역 3곳에서 정지선을 잘 지킨 운전자 50명을 선정해 쌀 20㎏씩을 선물했다.
이 행사는 교차로에서 신호와 정지선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 운전자를 선정, 시민들의 교통 의식을 고취하려고 마련됐다.
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양심 운전자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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