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통일부는 13일 '제36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 홍보영상 공모 대회'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57편의 논문과 156편의 홍보영상이 접수됐으며, 이 중 논문 10편과 홍보영상 6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통일논문' 부문 최우수상에는 전북대 대학원 장윤수 씨의 '남북 농업협력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고, '통일 홍보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숙명여대 채지은 씨의 '지나간 이야기'가 뽑혔다.
통일부는 논문 입상작은 책으로 엮어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고, 홍보영상 입상작은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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